광안리 바닷가 산책

토익도 볼 겸 해서 온 부산.점심을 맛있게 먹고 낮잠 1시간…공부 좀 하다가 호주가 놀고 있는 광안리 바닷가로 향했다.오랜만에 광안리 방파제 길을 걸으면서 광안대교를 카메라에 담는다.어?? 이게 누구지?? 아빠네!!!할머니랑 재미있게 놀고 있던 호주가 날 보자마자 반가운 표정을 짓는다. ^^*할머니랑 열심히 놀고 있던 호주의 발은 이미 모래가 한가득~옷도 원래 입고 온 옷은 바닷물에 다 젖어 버려서 할머니가 새로 사 주셨단다.이모랑도 찰칵~아빠랑도 찰칵~오랜만에 밖에서 신나게 놀아서 그런지 호주 얼굴이 너무너무 밝아 보였다.사진을 몇 장 찍다보니 그새 실증이 났나보다.바닷가로 가려는 지 자리에서 일어난 호주. 바로 바닷가로 향한다.무슨 호주 화보 촬영하는 것도 아니고…마지막 사진은 뒤에 구름하고 광안대교가 너무 이쁘게 잘 나왔다.호주의 의상(?)도 멋지고.. ㅋㄷㅋㄷ은정이 쌩얼 인터넷에 올려도 되는 지 모르겠네.. ^^;;두 모녀~호주가 마법을 보여주고 있다.비비탄 총알 두 개를 가지고 어디로 사라졌는 지 맞춰보라고 하는 모습..수리수리 마수리~~~~~~~~~~바닷가에서 약 20분 정도 있었을까?오랜만에 한 광안리 바닷가 산책.지정이도 같이 왔었으면 좋았을텐데… 아쉽당~